初七日【丙寅】。
枝谷權戚兄【琮】來見季父。自宗家還語曰。文籍事。吾家多在刪削中云。可歎。屛谷事。蔡台以狀辞之。不善欲刪去。注書自謫所還。力爭其不可云。從叔生女。
枝谷權戚兄【琮】來見季父。自宗家還語曰。文籍事。吾家多在刪削中云。可歎。屛谷事。蔡台以狀辞之。不善欲刪去。注書自謫所還。力爭其不可云。從叔生女。
| 날 짜 | 1798년 11월 7일 / 正祖22 / 戊午 |
|---|---|
| 내 용 |
지곡(枝谷)의 권종(權琮) 척형(戚兄)이 계부(季父)를 보러 왔다. 종가에서 돌아와 말하길, 문적(文籍)의 일은 우리 집안은 많이 산삭(刪削)되어 있다고 했다. 탄식스럽다. 병곡(屛谷)의 일은 채 대감(蔡台)이 서장을 올려 사양하면서 선뜻 산거(刪去)하지 않고자 했다. 주서(注書)가 적소(謫所)에서 돌아와 힘써 불가함을 간쟁했다고 한다. 종숙(從叔)이 딸을 낳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