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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796.4717-20140630.00811020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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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798년 10월 17일 / 正祖22 / 戊午
내 용
대부(大父)가 선산(善山)에서 돌아와 말하길, "유두금(流頭金)【도증(道曾)은 아명(兒名)】의 초례(醮禮)는 잘 행해졌고, 신부는 매우 현숙했다. 내가 본바가 많으나, 아직 이와 같은 사람을 보지 못했다. 갈 때 해평(海坪) 주점에서 묵었는데, 해평의 족매(族妹)는 나의 일행이 이곳에 있음을 알고 곧바로 저녁밥을 지어 보냈으니, 그 성의가 매우 감동적이다. 그러나 꺼리는 일이 있어 들어가 보지 못했다. 올 때, 삭주 가(朔州家)에 들렀는데, 삭주(朔州)는 이미 한양으로 갔고, 그 아들은 시제(時祭) 때문에 산에 가서 모두 만나지 못했다. 주서 숙(注書叔)이 가벼운 죄로 귀양 갔다."고 했다. 저녁에 의곡(蟻谷) 강 의원(姜醫員)이 편지를 썼는데, 자음익기탕(滋陰益氣湯)을 언급했다. 계부(季父)가 장수(長水)의 의원이 지어준대로 따르겠다고 하니, 대인(大人) 또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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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七日【丁未】。
大父還自善山言。流頭金【道曾兒名】醮禮利行。而新婦極爲賢淑。吾之所見多矣。然未有若是者也。去時。宿海坪酒店。海坪族妹知吾行在此。卽爲夕饌出送。其誠款可感。而有拘忌不得入見。來時。到朔州家。朔州已上京。其諸子以時祭往山上。皆不逢。聞注書叔以微罪竄外云。夕蟻谷姜醫書。亦曰滋陰益氣湯。季父欲從長水醫所劑。父主亦然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