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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796.4717-20140630.00811020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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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798년 7월 27일 / 正祖22 / 戊午
날 씨 맑다. 밤에 비가 오다.
내 용
형호(衡湖) 계암(啓岩)이 밤에 큰 호랑이를 도암(道岩)에서 만났는데, 기가 죽어 감히 소리를 내지 못하였다. 성주 숙(星州叔)도 비안(比安)에서 돌아오다가 또한 계암과 함께 호랑이를 만났다. 이윽고 하상(河上) 사람들을 크게 소리를 질러 부르자 온 마을의 농부 100여 사람이 소리를 내며 나아갔다. 대인(大人)과 종숙(從叔), 후곡 숙(後谷叔) 및 여러 부형(父兄)들도 또한 한 목소리로 서로 응하니 호랑이가 마침내 서서히 산골짜기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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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七日【己丑】。
晴。衡湖啓岩夜遇大虎於道岩上。縮氣不敢出聲。星州叔自比安還。亦與啓岩同遇。於是大呼河上人。一村農者百餘人。發聲而進。大人從叔後谷叔及諸父兄亦同聲相應。虎乃徐徐入山谷。夜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