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癸丑】。
晴。時方枯旱。畓種未▣▣▣畓者。則皆覓濕遠出。或至十里之遠。宗家一大畓屢經旱災。猶得耕種。而至於今▣▣▣▣稻之望。忽自無何玉流湧出滿畓皆溢。其亦異乎。
晴。時方枯旱。畓種未▣▣▣畓者。則皆覓濕遠出。或至十里之遠。宗家一大畓屢經旱災。猶得耕種。而至於今▣▣▣▣稻之望。忽自無何玉流湧出滿畓皆溢。其亦異乎。
| 날 짜 | 1798년 4월 19일 / 正祖22 / 戊午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요즘 같은 가뭄에 답종(畓種)을 논에 …… 하지 못한 자들은 모두 습지를 찾아 먼 곳으로 나갔는데 더러는 10리나 먼 곳까지 간 자도 있었다. 종가(宗家)의 큰 논은 여러 번 가뭄을 겪었으나 오히려 농사가 잘 되었다. 심지어 이번에 …… 할 희망에 이르렀다. 문득 스스로 연고도 없이 옥류(玉流)가 솟아올라 온 논에 모두 가득 찼으니 그 또한 이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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