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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02년 11월 7일 / 純祖2 / 壬戌
날 씨 아침에 안개가 많이 끼었다가 곧 개다. 구름이 해를 가리고, 밤에 큰 눈이 오다.
내 용
식후에 길을 떠났다. …… 풍산(豐山) 이광일(李光一) 장(丈)도 와서 나에게 말하기를, "여기에서 그대를 볼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장차 먼저 가서 …… 대정(大庭)께 편지를 쓰려고 했지만 종이가 없어서 쓰지 못했다."라고 하면서 한스러운 마음만 아뢰었다. 이영연(李永蓮) 장(丈)이 말하기를, "그대가 상중에 있을 때에 내가 일찍이 직접 ……"라고 하였다. 문에 기대어서 그를 송별하였다. 일직(一直)에 이르러 군위 서조(軍威庶祖)를 방문하고, 곧바로 하외(河隈)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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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七日【甲戌】。
朝大▣(霧)卽晴。食後發向前道▣…▣永運。豐山李丈【光一】亦來謂余曰。不圖見君於此。吾將先行。君須後▣…▣。書於大庭而無紙未果。恨意昻白也。李丈【永蓮】【子◘氏】曰。君居憂時。吾曾躬▣…▣奉丈。倚門而送之。到一直訪軍威庶祖。卽向河隈。雲翳日掩。夜大雪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