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丁卯】。
朝大雪。徃參巴田大父祥事。花川諸議將更享東籬拙齋。修撰叔改作上樑文。【天公借一夜坤靈塞千年兩句。以太丁寧刪却】
朝大雪。徃參巴田大父祥事。花川諸議將更享東籬拙齋。修撰叔改作上樑文。【天公借一夜坤靈塞千年兩句。以太丁寧刪却】
| 날 짜 | 1802년 10월 29일 / 純祖2 / 壬戌 |
|---|---|
| 날 씨 | 아침에 눈이 많이 내리다. |
| 내 용 |
파전 대부(巴田大父)의 상사(祥事)에 가서 참석하였다. 화천서원(花川書院)의 제의(諸議)는 장차 동리(東籬) 김윤안(金允安)과 졸재(拙齋) 류원지(柳元之)를 다시 제향(祭享)하려고 하였다. 수찬 숙(修撰叔)이 상량문(上樑文)을 고쳐 썼다. 【‘天公借一夜坤。靈塞千年。’ 두 구(句)는 너무 거창하기 때문에 삭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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