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己酉】。
晴。代大父書送趙晚谷荅書。食後書堂設花樹會。一門大會。幕洞盞有司金溪叔以罪免冠。蓋司正公前夫人金氏墓。不知所在。每合設於司正公墓。而金溪叔不察也。新陽李院長來。趙上舍【居善】亦來。
晴。代大父書送趙晚谷荅書。食後書堂設花樹會。一門大會。幕洞盞有司金溪叔以罪免冠。蓋司正公前夫人金氏墓。不知所在。每合設於司正公墓。而金溪叔不察也。新陽李院長來。趙上舍【居善】亦來。
| 날 짜 | 1802년 10월 11일 / 純祖2 / 壬戌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대부(大父)를 대신하여 조만곡(趙晚谷) 답서를 써서 보냈다. 식후에 서당에 화수회(花樹會)를 열어서 한 집안이 크게 모였다. 막동(幕洞) 잔유사(盞有司) 금계 숙(金溪叔)이 죄로 관을 벗었으니, 대개 사정공(司正公) 전부인(前夫人) 김씨(金氏) 묘의 소재를 알지 못해서이다. 매양 사정공의 묘에 합설(合設)해야 하지만 금계 숙이 잘 살피지 않은 것이다. 신양(新陽) 이 원장(李院長)이 왔고, 상사(上舍) 조거선(趙居善)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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