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丁酉】。
雲陰。諸父兄來遊。食後暴雨來旋止。時方久旱。得雨不多。信非食土者之細憂也。省谷叔與季父來。議船所事。校理叔以御營郞廳上京。
雲陰。諸父兄來遊。食後暴雨來旋止。時方久旱。得雨不多。信非食土者之細憂也。省谷叔與季父來。議船所事。校理叔以御營郞廳上京。
| 날 짜 | 1798년 4월 3일 / 正祖22 / 戊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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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구름 끼고 흐리다. 식후에 폭우가 왔다가 곧바로 그치다. |
| 내 용 |
여러 부형(父兄)들이 와서 놀았다. 식후에 폭우가 왔다가 곧바로 그쳤는데, 요즘처럼 오랜 가뭄에 비를 얻었으나 많지는 않으니 참으로 땅 부쳐 먹고 사는 우리들의 작은 근심이 아니다. 성곡 숙(省谷叔)이 계부(季父)와 함께 왔으니 배를 만드는 장소에 관한 일을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교리 숙(校理叔)이 어영청 낭청(御營廳郎廳)이 되어 상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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