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丁酉】。
晴。午薄陰。晨參伯母祥禮。讀太甲咸有一德。奉大父命獻火酒一器於都正大父。星州李注書醴泉林重稷來。李注書曰。君家祥事已過。事當更問。而行色甚忙。末由遂意云。
晴。午薄陰。晨參伯母祥禮。讀太甲咸有一德。奉大父命獻火酒一器於都正大父。星州李注書醴泉林重稷來。李注書曰。君家祥事已過。事當更問。而行色甚忙。末由遂意云。
| 날 짜 | 1802년 1월 25일 / 純祖2 / 壬戌 |
|---|---|
| 날 씨 | 맑다. 낮에 조금 흐리다. |
| 내 용 |
새벽에 백모(伯母)의 상례(祥禮)에 참석하였다. 「태갑(太甲)」, 「함유일덕(咸有一德)」을 읽었다. 대부(大父)의 명을 받들어 도정대부(都正大父)께 소주 한 그릇을 바쳤다. 성주(星州) 이 주서(李注書)와 예천(醴泉) 임중직(林重稷)이 왔다. 이 주서가 말하기를, "그대의 집에 상사가 이미 지나가서 일이 마땅히 다시 위문해야하지만 행색이 매우 바빠서 뜻을 이룰 길이 없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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