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辛巳】。
晴。季父往申城。乘暮而還。吾家畓三斗落在其地。勢難耕作。故永永放賣爲近地移買之計。書先君遺命於小帛。置諸囊中爲服訓惕慕之資。讀立政。
晴。季父往申城。乘暮而還。吾家畓三斗落在其地。勢難耕作。故永永放賣爲近地移買之計。書先君遺命於小帛。置諸囊中爲服訓惕慕之資。讀立政。
| 날 짜 | 1802년 1월 9일 / 純祖2 / 壬戌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계부(季父)가 신성(申城)에 갔다가, 저물녘에 돌아왔다. 우리 집의 논 세 마지기[斗落]가 신성 땅에 있는데, 형편상 경작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영원히 팔아 가까운 땅에 논을 이매(移買)할 계획이다. 선군(先君)의 유명(遺命)을 작은 비단에 써서 주머니 속에 두고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공경하며 사모하는 바탕으로 삼았다. 『서경』「입정(立政)」을 읽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