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壬辰】。
晴。大父及季父皆還。聞大司諫睦萬重。承旨崔■〔獻〕重。正言朴明燮等。連章請追奪樊相職。世道極爲寒心。美洞金戚英敎以科事。■〔爲〕坐仁同連姻所拘。己身充軍。慘矣慘矣。
晴。大父及季父皆還。聞大司諫睦萬重。承旨崔■〔獻〕重。正言朴明燮等。連章請追奪樊相職。世道極爲寒心。美洞金戚英敎以科事。■〔爲〕坐仁同連姻所拘。己身充軍。慘矣慘矣。
| 날 짜 | 1801년 11월 19일 / 純祖1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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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맑다. |
| 내 용 |
대부(大父)와 계부(季父)가 돌아왔다. 대사간(大司諫) 목만중(睦萬重), 승지(承旨) 최헌중(崔獻重), 정언(正言) 박명섭(朴明燮) 등이 연장(連章)으로 번상(樊相)[채제공(蔡濟恭)]의 직을 추탈하기를 청했다고 하니, 세도(世道)가 매우 한심하다. 미동(美洞)의 김영교(金英敎) 척(戚)이 과거(科擧)의 일로 인동(仁同)과 혼인한 것에 연좌되어 군대에 충당되니 참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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