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甲申】。
朝暘卽陰。醴泉權生員來。屛山院僕獻告目云。十五日聚士。大父稱病不許行。夕武夷從叔父李進士丈來問。新塘客又來。夜狂風〔雨〕乍來乍輟。有頃月色明甚。
朝暘卽陰。醴泉權生員來。屛山院僕獻告目云。十五日聚士。大父稱病不許行。夕武夷從叔父李進士丈來問。新塘客又來。夜狂風〔雨〕乍來乍輟。有頃月色明甚。
| 날 짜 | 1801년 11월 11일 / 純祖1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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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아침에 환하다가 곧 흐리다. 밤에 사나운 비가 잠깐 내리다가 그치다가 하다. 얼마 있다가 달빛이 매우 선명해지다. |
| 내 용 |
예천(醴泉)의 권 생원(權生員)이 왔다. 병산서원의 노복이 가져온 고목(告目)에 15일 선비들을 모은다고 했다. 대부(大父)는 병을 칭하여 가려고 하지 않았다. 저녁에 무이(武夷)의 종숙부(從叔父)와 이 진사(李進士) 장(丈)이 문안을 왔다. 신당(新塘)의 객이 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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