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辛卯。
痛後餘憊。不堪登途。移入白洞。主人款曲多情。客懷稍安。金聖瞻宿留。
痛後餘憊。不堪登途。移入白洞。主人款曲多情。客懷稍安。金聖瞻宿留。
날 짜 | 1781년 5월 19일 / 正祖5 / 辛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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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아픈 뒤에 남은 피로로 길에 오를 수 없다. 백동(白洞)에 옮겨 들어갔는데, 주인이 매우 정답고 친절하여 객지에서의 마음이 조금 안정되었다. 김성첨(金聖瞻)이 묵으며 머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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