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日己酉。
達夜細雨。午大注一餉。夕又大注達于夜。溪澗潰缺。直射村中。廟垣頹圮。屋舍衝侵。便同亂離。人皆明火達朝。或避宿于高處。
達夜細雨。午大注一餉。夕又大注達于夜。溪澗潰缺。直射村中。廟垣頹圮。屋舍衝侵。便同亂離。人皆明火達朝。或避宿于高處。
| 날 짜 | 1774년 6월 27일 / 英祖50 / 甲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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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밤새 가랑비가 내리고 낮에 한 식경동안 비가 크게 쏟아지다. 저녁에 또 비가 크게 쏟아지더니 밤까지 내리다. |
| 내 용 |
시내가 터져서 마을 안으로 곧장 쏟아져 들어와 사당의 담장이 무너지고 여러 집들이 침수되어 곧 난리가 난 것 같았다. 사람들이 모두 아침까지 불을 밝혔고 더러는 높은 곳으로 피하여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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