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晦日。
魯景禮呈書大丘還云。卄五員齊進方伯受書辭。答曰。知道知道。如是多來發明。是鄕風之厚云云。太守及李幼碩中別試。
魯景禮呈書大丘還云。卄五員齊進方伯受書辭。答曰。知道知道。如是多來發明。是鄕風之厚云云。太守及李幼碩中別試。
날 짜 | 1631년 8월 30일 / 仁祖9 / 辛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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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노경례(魯景禮)가 대구(大丘)에 정서(呈書)하고 돌아왔는데 그가 말하기를 "25명이 일제히 나아가니 방백(方伯)가 서사(書辭)를 받아 회답하기를 ‘알겠다. 이와 같이 많이 와서 분명히 일을 밝히려 하니 이는 향풍(鄕風)이 두텁기 때문이구나.’ 라고 하였다." 한다. 태수(太守)와 이유석(李幼碩)이 별시(別試)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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