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五日。
金同上山摘眞茸來。大如手掌。生于橡木云。臘月之産。始見于今。冬日不寒大雨累下之致也。
金同上山摘眞茸來。大如手掌。生于橡木云。臘月之産。始見于今。冬日不寒大雨累下之致也。
날 짜 | 1630년 12월 5일 / 仁祖8 / 庚午 |
---|---|
내 용 |
금동(金同)이 산에 올라 느타리버섯을 따왔는데, 큰 것은 손바닥만 하고 상수리나무에서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12월에 난 것은 지금 처음 보는 것이니, 겨울 날씨가 춥지 않고 큰 비가 자주 내린 까닭으로 생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