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二十一日。
金天龍朝飯去。龍之言曰。我生逾月而父亡。今已十五年矣。觀其言皃辭氣頗如人。
金天龍朝飯去。龍之言曰。我生逾月而父亡。今已十五年矣。觀其言皃辭氣頗如人。
날 짜 | 1629년 2월 21일 / 仁祖7 / 己巳 |
---|---|
내 용 |
김천룡(金天龍)이 아침식사를 하고 갔는데, 그가 말하길 "제가 태어나고 그 다음 달에 부친상을 당하여 이제 이미 15년이 되었습니다."라고 하였다. 그의 언행 용모와 언사의 기색을 보니 사뭇 어른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