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九月【乙未】。
一日。
聞金召募昨日來越谷。朝以季臣傳木簡。夕與武踰嶺而來。或歇或針。深夜樽空仍留。
一日。
聞金召募昨日來越谷。朝以季臣傳木簡。夕與武踰嶺而來。或歇或針。深夜樽空仍留。
날 짜 | 1601년 9월 1일 / 宣祖34 / 辛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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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듣기에 김 소모(金召募)가 어제 월곡(越谷)에 왔고, 아침에 계신(季臣)을 시켜 편지를 전하게 하였다. 저녁에 무(武)와 함께 고개를 넘어 왔는데, 더러는 쉬고 더러는 침을 맞았다. 밤이 깊어 술통을 비우고 그대로 머물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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