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치재일록(癡齋日錄) > 01권 > 1622년 > 7월 > 4일

치재일록(癡齋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5+KSM-WM.1600.4783-20130630.000000000000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622년 7월 4일 / 光海14 / 壬戌
날 씨 비가 뿌리다.
내 용
배 위에 누워 있었다. 첨지(僉知)가 작은 배를 타고 포구로 들어가 새로 경작하는 전답을 살펴보았다. ‘횡(橫)’자를 얻어 첨지(僉知)에게 다시 시를 지어 올렸는데 다음과 같다. "食披蘆葦宿依汀, 行李蕭然短棹輕. 江接龍堂秋氣早, 山連馬院夕陽明. 落霞孤鶩王公句, 後樂先憂范老情. 縹渺蓬萊何處是, 亂峰千點暮雲橫."

이미지

원문

○ 四日。
雨洒。臥舟中。僉知乘小舟。入浦。觀起耕處。得橫字。復上僉知。食披蘆葦宿依汀。行李蕭然短棹輕。江接龍堂秋氣早。山連馬院夕陽明。落霞孤鶩王公句。後樂先憂范老情。縹渺蓬萊何處是。亂峰千點暮雲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