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二月【己酉】。
五日。
終日雪積。若不消。則應過丈矣。夜折樹木。聲動四山。春雪之極。近古未聞。
五日。
終日雪積。若不消。則應過丈矣。夜折樹木。聲動四山。春雪之極。近古未聞。
날 짜 | 1620년 2월 5일 / 光海12 / 庚申 |
---|---|
날 씨 | 종일 눈이 쌓이다. |
내 용 |
종일 눈이 쌓였는데, 만약 녹지 않으면 한 길은 될 것이다. 밤에 나무가 부러져서 소리가 사방 산을 울렸다. 봄에 이처럼 심하게 눈이 내린 것은 예전부터 듣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