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卄四。
入場。三度改題日已落矣。頭痛大作。初昏告試官開門而出。詩馬參軍送丞相亮証南。賦擧戈數圉人。
入場。三度改題日已落矣。頭痛大作。初昏告試官開門而出。詩馬參軍送丞相亮証南。賦擧戈數圉人。
날 짜 | 1615년 9월 24일 / 光海7 / 乙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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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과장(科場)에 들어갔다. 세 번 과제(科題)가 고쳐졌는데 날이 이미 저물었다. 두통이 심하여 초저녁에 시험 감독관에게 고해 문을 열고 나갔다. 시(詩)는 ‘馬參軍送丞相亮証南’이고 부(賦)는 ‘擧戈數圉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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