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卄八。
雲甫家送租石行再白魁禮。聞子瞻率學徒來在松亭。卽出與汝一見吉諸益作黃蛤湯。令學徒十餘人作絶句。
雲甫家送租石行再白魁禮。聞子瞻率學徒來在松亭。卽出與汝一見吉諸益作黃蛤湯。令學徒十餘人作絶句。
날 짜 | 1615년 4월 28일 / 光海7 / 乙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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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운보(雲甫)의 집에서 곡식 한 섬을 보내 다시 장원 급제의 예를 행했다. 자첨(子瞻)이 학생들을 데리고 송정(松亭)에 있다는 것을 듣고 곧바로 여일(汝一) ․ 현길(見吉) 등 여러 친구들과 함께 가서 가무락조개로 탕을 만들어 먹었다. 학도(學徒) 10여명으로 하여금 절구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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