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卄六。
夜半雨作數聲。隣人驚喜。而卽止焉。天之意。已可知矣。今玆之早。豈無其由。
夜半雨作數聲。隣人驚喜。而卽止焉。天之意。已可知矣。今玆之早。豈無其由。
날 짜 | 1612년 6월 26일 / 光海4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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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한밤중에 비가 두어 방울 내리다. |
내 용 |
한밤중에 비가 두어 방울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웃사람들이 놀라고 기뻐했지만 곧 그쳤으니 하늘의 뜻을 이미 알 만하다. 지금 일찌감치 가뭄이 든 것은 어찌 그 까닭이 없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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