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庚戌】
晴而風寒。曉過曾王母諱辰。痛慕罙新。憲兒。始作看坪行。安東學校大聮合會。本村學生七十餘名入去。每人可費四五円■。是何意味。仲君父子亦去。
晴而風寒。曉過曾王母諱辰。痛慕罙新。憲兒。始作看坪行。安東學校大聮合會。本村學生七十餘名入去。每人可費四五円■。是何意味。仲君父子亦去。
날 짜 | 1922년 8월 19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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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증왕모의 휘신을 지내다. |
날 씨 | 맑고 바람이 차다. |
내 용 |
새벽에 증왕모의 휘신을 지내니 애통하고 그리운 마음이 더욱 새로웠다. 헌아가 간평 행을 시작했다. 안동학교대연합회에 우리 마을 학생 70여명이 들어갔는데, 일인당 4 ․ 5원씩 비용이 드니 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중군 부자도 또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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