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壬寅】
雨注終日。夜亦如之。獨坐愁悶。甚覺無聊。■■■■■〔日暮時。衝泥訪〕武元査頓。不遇空還。夜金壻來見。
雨注終日。夜亦如之。獨坐愁悶。甚覺無聊。■■■■■〔日暮時。衝泥訪〕武元査頓。不遇空還。夜金壻來見。
날 짜 | 1922년 8월 11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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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무원 사돈댁을 방문하다. |
날 씨 | 종일 비가 내리고 밤에도 또한 그와 같다. |
내 용 |
홀로 앉아 근심 걱정을 하니 몹시 무료했다. 해가 저물고 진흙탕 길을 무릅쓰고 무원 사돈댁을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밤에 김서방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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