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六日【戊子】
半陰半陽。暑氣未退。奎弟與汝寬兄乘車而去。百豊氏去豊山。一淸令叔去河上。要我明間更逢於應貫家。
半陰半陽。暑氣未退。奎弟與汝寬兄乘車而去。百豊氏去豊山。一淸令叔去河上。要我明間更逢於應貫家。
날 짜 | 1922년 7월 26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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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우 규 등이 떠나다. |
날 씨 | 반은 흐리고 반은 맑다. 더운 기후가 물러가지 않다. |
내 용 |
아우 규섭(奎燮)과 여관(汝寬) 형이 차를 타고 떠났고, 백풍(百豊)씨도 풍산으로 떠났으며, 일청(一淸) 영숙(令叔)도 하상으로 떠났는데, 나에게 내일 상간에 다시 응관(應貫)의 집에서 만나자며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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