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庚辰】
晴而熱。曉過别廟忌辰。奎弟同校村龍孫。而下車來謁。此兒方學達校六年級。而請暇遠到。■〔可〕嘉可愛。
晴而熱。曉過别廟忌辰。奎弟同校村龍孫。而下車來謁。此兒方學達校六年級。而請暇遠到。■〔可〕嘉可愛。
날 짜 | 1922년 7월 18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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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벽에 별묘의 기신을 지내다. |
날 씨 | 맑고 뜨겁다. |
내 용 |
새벽에 별묘의 기신을 지냈다. 아우 규섭이 교촌 용손과 함께 차를 타고 들어왔는데, 이 아이는 지금 달성의 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데 말미를 청하여 멀리에서 온 것이기에 가상하고 사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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