晦日【壬戌】
朝霧晩晴。寕兒送去其河东甥家。兼付洛左叔答書。于禮日字亦以來。卄一定送。又打取昨餘禾。一百四十八斗。兩合爲七百六十三斗也。连日冒産。困惱殊甚。
朝霧晩晴。寕兒送去其河东甥家。兼付洛左叔答書。于禮日字亦以來。卄一定送。又打取昨餘禾。一百四十八斗。兩合爲七百六十三斗也。连日冒産。困惱殊甚。
날 짜 | 1922년 6월 30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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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아를 그의 하동 처가에 보내고 낙좌 숙에게 답서를 부치다. |
날 씨 | 아침에 안개가 끼고 늦게 개다. |
내 용 |
영아를 그의 하동 처가에 보냈고 겸하여 낙좌 숙(叔)에게 답서를 부쳤는데, 우례의 일자가 또한 온 것을 21일로 정하여 보내었다. 또 어제 남은 화축을 타작하여 148두를 얻었는데, 어제와 오늘 타작한 것을 합하면 763두가 되었다. 연일 산업에 힘썼더니 피곤함이 매우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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