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七日【己未】
晴而大熱。朝數點雨乍■〔零〕。修付校村․愚山書。龍母覲日旬三。鄭室初六定送。預爲擾惱處也。午後驟雨霎過。
晴而大熱。朝數點雨乍■〔零〕。修付校村․愚山書。龍母覲日旬三。鄭室初六定送。預爲擾惱處也。午後驟雨霎過。
날 짜 | 1922년 6월 27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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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교촌과 우산에 편지를 써서 부치다. |
날 씨 | 맑고 크게 뜨겁다. 아침에 비가 몇 방울 잠깐 떨어지다. 오후에 소나기가 잠시 지나가다. |
내 용 |
교촌과 우산에 편지를 써서 부쳤는데, 용모의 근친일이 13일이어서 정실을 6일로 정해 보낼 것이기에 미리 근심스럽고 고민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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