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2년 > 6월 >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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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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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2년 6월 27일 / 壬戌
제 목 교촌과 우산에 편지를 써서 부치다.
날 씨 맑고 크게 뜨겁다. 아침에 비가 몇 방울 잠깐 떨어지다. 오후에 소나기가 잠시 지나가다.
내 용
교촌과 우산에 편지를 써서 부쳤는데, 용모의 근친일이 13일이어서 정실을 6일로 정해 보낼 것이기에 미리 근심스럽고 고민되는 처지다.

이미지

원문

卄七日【己未】
晴而大熱。朝數點雨乍■〔零〕。修付校村愚山書。龍母覲日旬三。鄭室初六定送。預爲擾惱處也。午後驟雨霎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