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2년 > 6월 >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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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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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2년 6월 26일 / 壬戌
제 목 지보로 떠났던 부마가 돌아오다.
날 씨 맑고 뜨겁다.
내 용
지보로 떠났던 부마가 돌아와 그 편에 듣기에 과연 잘 도착했고 사가도 모두 한결같이 편안하며 신례도 과연 21일로 정하여 왔다고 했으나 아무것도 없는 처지에 이 무슨 의미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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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卄六日【戊午】
晴而熱。知保去夫馬回。果利抵。而查家俱一安。新禮果以來卄一爲定云。百無之節。此何意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