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2년 > 6월 >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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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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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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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2년 6월 11일 / 壬戌
제 목 안재 모자가 경성에 와 있으면서 부친 편지가 오늘 도착하다.
날 씨 아침에 흐렸다가 이어서 개고 잠깐 비오고 바람이 불다.
내 용
장아 형제가『사략(史畧)』을 읽기 시작했다. 안재 모자가 경성에 와 있으면서 부친 편지가 오늘 도착했다. 앞들의 맥답에 벼를 다시 김매었다.

이미지

원문

十一日【癸卯】
朝陰仍晴。乍雨有風。長兒兄弟始讀『史畧』。安在母子來在京中付書今到。再鋤前坪麥畓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