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癸卯】
朝陰仍晴。乍雨有風。長兒兄弟始讀『史畧』。安在母子來在京中付書今到。再鋤前坪麥畓禾。
朝陰仍晴。乍雨有風。長兒兄弟始讀『史畧』。安在母子來在京中付書今到。再鋤前坪麥畓禾。
날 짜 | 1922년 6월 11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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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재 모자가 경성에 와 있으면서 부친 편지가 오늘 도착하다. |
날 씨 | 아침에 흐렸다가 이어서 개고 잠깐 비오고 바람이 불다. |
내 용 |
장아 형제가『사략(史畧)』을 읽기 시작했다. 안재 모자가 경성에 와 있으면서 부친 편지가 오늘 도착했다. 앞들의 맥답에 벼를 다시 김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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