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甲戌】
自曉雨有聲終日不止。溪水汎漲。數月渴望之餘。今則早晩之種。可以畢移。英兒亦起行。重以爲喜也。夜又達曙滂沱。
自曉雨有聲終日不止。溪水汎漲。數月渴望之餘。今則早晩之種。可以畢移。英兒亦起行。重以爲喜也。夜又達曙滂沱。
날 짜 | 1922년 윤 5월 12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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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어가 일어나다. |
날 씨 |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데 빗소리가 종일 그치지 않았고 시냇물이 흘러넘치다. 밤에 또 날이 새도록 쏟아졌다. |
내 용 |
수개월동안 갈망하던 끝에 이제야 조만간 씨앗을 뿌리고 이앙하는 일을 마칠 수 있겠다. 영아가 또한 일어나 거듭 기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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