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2년 > 5월 >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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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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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922년 5월 7일 / 壬戌
제 목 가뭄으로 보리농사가 많은 손실을 입다.
날 씨 아침저녁으로 서늘함이 심하다. 오후에 바람이 불다.
내 용
가뭄 기운이 두려울만하여 보리농사가 이미 많은 손실을 입었고, 이앙하는 판도 말라서 타고 있으니 어찌하겠는가. 어찌하겠는가. 손님이 머물러 이야기하였다. 양잠은 오늘로부터 계속 섶에 올릴 계획인데, 처음 생겨나고 32일이 되는 날이다.

이미지

원문

初七日【辛丑】
朝夕凉甚。午後風起。旱氣可畏。而麥事已多損。秧坂亦有焦涸。奈何奈何。留客穩討。養蚕自今日陸續上薪计。其始生爲三十二日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