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丙子】
晴。末家兒瘇漸加。以求業次送人日直。金室亦委卧。愁悶愁悶。又付衣於阿季。夕還安信也。午後郵足來得見遠信。今初五出書。知其安過。慰喜可量。畢服加味四六汤。
晴。末家兒瘇漸加。以求業次送人日直。金室亦委卧。愁悶愁悶。又付衣於阿季。夕還安信也。午後郵足來得見遠信。今初五出書。知其安過。慰喜可量。畢服加味四六汤。
날 짜 | 1922년 4월 12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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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계에게 옷을 부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말가 아이의 종기가 점점 더해졌다. 직업을 구하기 위하여 사람을 일직으로 보냈다. 김실은 또한 몸져누웠으니 근심이 되고 걱정이 되었다. 또 아계에게 옷을 부쳤는데 저녁에 편안하다는 소식이 돌아왔다. 오후에 우체부가 와서 멀리에서 온 편지를 받았는데 이번 달 5일에 나온 편지였으며 그가 편안히 지낸다는 것을 알았으니 위로되고 기쁘다. 가미사육탕을 복용하는 것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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