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八日【癸卯】
晴而風寒。朝起觀象。四無雲。而西邊有氣。上赤下黒。與兒曺書春祝貼門楣。拝石坪令書。安信可喜。河回臨河叔來宿。
晴而風寒。朝起觀象。四無雲。而西邊有氣。上赤下黒。與兒曺書春祝貼門楣。拝石坪令書。安信可喜。河回臨河叔來宿。
날 짜 | 1922년 1월 8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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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석평 령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맑고 바람이 차다. 아침에 일어나 기상을 살펴보니 사방에 구름이 없었다. 서쪽에 위에는 붉고 아래는 검은 기운이 있었다. |
내 용 |
아이들과 춘축(春祝)을 써서 문미에 붙였다. 석평(石坪) 령의 편지를 받았는데 편안하다는 소식이라서 기뻤다. 하회 임하 숙(叔)이 와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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