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壬寅】
晴寒。病卧沉吟。校村小包。乃是時日祀時助需。而竟不及。可恨。又有歲儀代文者。其誠甚嘉。
晴寒。病卧沉吟。校村小包。乃是時日祀時助需。而竟不及。可恨。又有歲儀代文者。其誠甚嘉。
날 짜 | 1922년 1월 7일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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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교촌에서 온 소포는 어제 제사지낼 때 부조로 온 물품인데 쓰지 못하여 한스럽다. |
날 씨 | 맑고 춥다. |
내 용 |
교촌(校村)에서 온 소포는 바로 어제 제사지낼 때 부조로 들어온 물품인데 끝내 쓰지 못했으니 한스러웠다. 또 세의(歲儀)로 문을 대신한 것이 있는데 그 정성이 매우 가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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