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2권 > 1922년 > 1월 > 7일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922년 1월 7일 / 壬戌
제 목 교촌에서 온 소포는 어제 제사지낼 때 부조로 온 물품인데 쓰지 못하여 한스럽다.
날 씨 맑고 춥다.
내 용
교촌(校村)에서 온 소포는 바로 어제 제사지낼 때 부조로 들어온 물품인데 끝내 쓰지 못했으니 한스러웠다. 또 세의(歲儀)로 문을 대신한 것이 있는데 그 정성이 매우 가상하였다.

이미지

원문

初七日【壬寅】
晴寒。病卧沉吟。校村小包。乃是時日祀時助需。而竟不及。可恨。又有歲儀代文者。其誠甚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