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戊寅】
晴而風寒。雪深三寸。于行何以利到。虑鬱殊切。見校村內書。知其安信。又有小包。多緊多緊。
晴而風寒。雪深三寸。于行何以利到。虑鬱殊切。見校村內書。知其安信。又有小包。多緊多緊。
날 짜 | 1921년 12월 13일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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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교촌 내서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맑고 바람이 차다. 눈의 깊이가 3촌이나 되었다. |
내 용 |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염려되고 답답함이 매우 간절하다. 교촌(校村) 내서의 편지를 받아서 그 안부를 알았고 또 소포가 있었는데 매우 요긴한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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