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戊申】
陰溫。出瓦爲三千三百餘丈。九鉉自京還。畧聞梗槩。鳳姪去露領。祉從往北京。俱是九月間事也。往哭山合柳兄終祥。
陰溫。出瓦爲三千三百餘丈。九鉉自京還。畧聞梗槩。鳳姪去露領。祉從往北京。俱是九月間事也。往哭山合柳兄終祥。
날 짜 | 1921년 11월 13일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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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구현이 서울에서 돌아오다. |
날 씨 | 흐리고 따뜻하다. |
내 용 |
기와를 내니 3,300여장이 되었다. 구현(九鉉)이 서울에서 돌아와 대략적인 것을 들으니, 봉질(鳳姪)이 러시아 영토에 갔고 지종(祉従)이 북경에 갔는데 이것은 모두 9월 사이의 일이라고 하였다. 산합(山合) 유형(柳兄)의 종상(終祥)에 가서 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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