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六日【癸巳】
霾風四晴。可恠也。曉過王考諱辰。痛慕如新。德明哀査發去星州。文浦權玉英等數人來見。以其先祖松浦立院修稧也。
霾風四晴。可恠也。曉過王考諱辰。痛慕如新。德明哀査發去星州。文浦權玉英等數人來見。以其先祖松浦立院修稧也。
날 짜 | 1921년 8월 26일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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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벽에 왕고의 휘신이 지나가다. |
날 씨 | 황사바람이 불다가 사방이 개니 괴상하다. |
내 용 |
새벽에 왕고의 휘신이 지나가니 애통하고 사모함이 새로운 것과 같았다. 상주인 덕명 사돈이 성주로 떠났고 문포 권옥영 등 여러 명이 찾아왔는데 그 선조 송포를 서원에 세우는 수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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