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1권 > 1921년 > 7월 > 28일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921년 7월 28일 / 辛酉
제 목 위경이 서울에 있으면서 편지를 주면서 집의 아이를 만나보기를 청하다.
날 씨 아침부터 낮까지 빗줄기가 새끼줄처럼 내리다.
내 용
기쁜 단비가 도리어 긴 장마가 되었으니 인정상 진실로 만족을 모른다고 깨달았다. 위경(衛卿)이 서울에 있으면서 편지를 주면서 집의 아이를 만나보기를 청하니 괴상하다.

이미지

원문

卄八日【丙寅】
自朝至午雨脚如繩。喜澍還作苦霖。人情良覺不知足也。衛卿住京貽書。請見家兒。可恠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