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三日【辛酉】
晴而熱。夕間微雨仍霽。仲君作邑行。仍付立石答書。刈庸材。終日紛紛。宗家梅院室。初産生二男。
晴而熱。夕間微雨仍霽。仲君作邑行。仍付立石答書。刈庸材。終日紛紛。宗家梅院室。初産生二男。
날 짜 | 1921년 7월 23일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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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중군이 읍에 나가서 입석에 답장을 부치다. |
날 씨 | 맑고 덥다. 저녁 무렵에 이슬비가 오다가 이어서 그치다. |
내 용 |
중군이 읍에 나가서 인하여 입석(立石)에 답장을 부쳤다. 쓸모없는 재목을 베니 종일 시끄러웠다. 종가의 매원(梅院) 실이 처음으로 아이를 낳았는데 사내아이 둘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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