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乙亥】
陰雨連日。愁霖令人不堪。而前山布麥。盡棄乃已。可歎可歎。
陰雨連日。愁霖令人不堪。而前山布麥。盡棄乃已。可歎可歎。
날 짜 | 1921년 6월 7일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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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굳은 장마로 앞산에 보리를 펼쳐놓은 것을 다 버리게 되어 탄식하다. |
날 씨 | 흐리고 비가 연일 내리다. |
내 용 |
굳은 장마가 사람으로 하여금 견딜 수 없게 하였다. 앞산에 보리를 펼쳐놓은 것을 다 버리게 되었으니 탄식할만하고 탄식할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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