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1권 > 1921년 > 6월 > 1일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921년 6월 1일 / 辛酉
제 목 원재가 그 아버지와 김천에서 마침 만나서 돌아오는 길에 예천읍에 이르렀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날 씨 맑고 매우 더워서 사람으로 하여금 미치게 하다.
내 용
원재(元在)가 그 아버지와 김천에서 마침 만나서 돌아오는 길에 예천읍에 이르렀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삼경부터 비가 와서 밤새 쏟아져 시내가 크게 넘쳤다. 계가에 벽 바르는 일이 이미 끝났다.

이미지

원문

六月大【初四日小暑。十九日大暑。十二日初伏。卄二日中伏】
初一日【己巳】
晴而大熱。令人欲狂。元在其父適逢於金泉。回至醴邑云。可幸。自三更雨來。滂沱達曙。溪流大漲。季家塗壁已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