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月大【初四日小暑。十九日大暑。十二日初伏。卄二日中伏】
初一日【己巳】
晴而大熱。令人欲狂。元在其父適逢於金泉。回至醴邑云。可幸。自三更雨來。滂沱達曙。溪流大漲。季家塗壁已畢。
初一日【己巳】
晴而大熱。令人欲狂。元在其父適逢於金泉。回至醴邑云。可幸。自三更雨來。滂沱達曙。溪流大漲。季家塗壁已畢。
날 짜 | 1921년 6월 1일 / 辛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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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원재가 그 아버지와 김천에서 마침 만나서 돌아오는 길에 예천읍에 이르렀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
날 씨 | 맑고 매우 더워서 사람으로 하여금 미치게 하다. |
내 용 |
원재(元在)가 그 아버지와 김천에서 마침 만나서 돌아오는 길에 예천읍에 이르렀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삼경부터 비가 와서 밤새 쏟아져 시내가 크게 넘쳤다. 계가에 벽 바르는 일이 이미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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