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 01권 > 1921년 > 3월 > 11일

김정섭일록(金鼎燮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3+KSM-WM.1920.4717-20110630.006310200068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921년 3월 11일 / 辛酉
제 목 헌아가 하북에 가서 위문하다.
날 씨 맑고 화창하다.
내 용
헌아가 하북에 가서 위문하고 돌아오다. 면소로부터 무원형의 편지를 받아보니 그의 아내와 법전 딸이 일전에 본군으로 와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으며, 부아를 보고자하는데 9년 동안 떨어진 뒤 끝에 정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모레 떠나보내니 근심스럽고 탄식스럽다.

이미지

원문

十一日【辛亥】
晴和。憲兒往唁河北而歸。自面所得見武元兄書。則其閤夫人及法田嬌氏日前來本郡診察病院。而欲見婦阿。九載離違之餘。情不可遏。故方以再明津送。愁歎愁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