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辛巳】
陰。細雨來往。得見憲兒․崔女書。雖慰其安節。公判尙無指期。面會比前亦難云。憂鬰憂鬰。
陰。細雨來往。得見憲兒․崔女書。雖慰其安節。公判尙無指期。面會比前亦難云。憂鬰憂鬰。
날 짜 | 1920년 2월 5일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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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헌아와 최여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흐리다. 가랑비가 내리다가 그치다. |
내 용 |
헌아와 최여의 편지를 받다. 비록 편안하다는 것이 위로되지만 공판은 아직도 지정된 기일이 없고, 면회가 전에 비해 또한 어렵다고 하니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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