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二日【甲子】
朝陰晩晴。書春帖。今日立春。設老人會於道林往赴。而昨夜深四寸。行路甚難。仍留宿稳攄。収捧老稧錢。有司因任。
朝陰晩晴。書春帖。今日立春。設老人會於道林往赴。而昨夜深四寸。行路甚難。仍留宿稳攄。収捧老稧錢。有司因任。
날 짜 | 1925년 12월 22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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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림(道林)에서 노인회를 열어 갔다가 그대로 묵으며 편히 이야기를 나누다. |
날 씨 | 아침에 흐리다가 늦게 맑다. |
내 용 |
오늘은 입춘이라서 춘첩(春帖)을 쓰다. 도림(道林)에서 노인회를 열어 갔다가 그대로 묵으며 편히 이야기를 나누다. 노인회에서 노계전(老稧錢)을 거두고, 유사는 자리를 그대로 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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