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丙辰】
晴溫。憲兒爲唁汝寛內祥。作邑行。宗家宜仁去伻。上査丈書。松林應三以其孫改名受郡季書托以去。上藏裡自今初六時時有聲。可恠。
晴溫。憲兒爲唁汝寛內祥。作邑行。宗家宜仁去伻。上査丈書。松林應三以其孫改名受郡季書托以去。上藏裡自今初六時時有聲。可恠。
날 짜 | 1925년 12월 14일 / 乙丑 |
---|---|
제 목 | 헌아(憲兒)가 여관(汝寛) 부인의 상일(祥日)을 조문하기 위해 읍에 가다. |
날 씨 | 맑고 따뜻하다. |
내 용 |
헌아(憲兒)가 여관(汝寛) 부인의 상일(祥日)을 조문하기 위해 읍에 가다. 종가에서 의인(宜仁)으로 가는 하인 편에 사장께 편지를 올리다. 송림(松林) 응삼(应三)이 그 손자의 이름을 고치는 일로 군 막내아우의 편지 부탁을 받고 가다. 장 속에서 이달 6일부터 때때로 소리가 들리니 이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