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二日【乙未】
晴寒。崔孫․定兒發向達校。付女阿書。又付吳山姨從․通洞澹翁書及高普卿唁狀於醴郵。他人入■。尤爲痛哭。 完兒入去安校。付其父答。东西各送。老懷益難裁。
晴寒。崔孫․定兒發向達校。付女阿書。又付吳山姨從․通洞澹翁書及高普卿唁狀於醴郵。他人入■。尤爲痛哭。 完兒入去安校。付其父答。东西各送。老懷益難裁。
날 짜 | 1925년 11월 22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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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최 손(崔孫)과 정아(㝎兒)가 대구 학교로 떠나기에 딸에게 편지를 부치다. |
날 씨 | 맑고 춥다. |
내 용 |
최 손(崔孫)과 정아(㝎兒)가 대구 학교로 떠나기에 딸에게 편지를 부치다. 오산(吳山)의 이종(姨従)과 통동(通洞) 담옹(澹翁)의 편지 및 고보경(高普卿)의 조문 편지를 예천 우체국에서 부치다. 완아(完兒)가 안동 학교로 들어가기에 그 아비에게 답서를 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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