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壬辰】
晴寒。昨見吉書。安信。今十三出也。憲兒去寺洞。不遇聖學而還。宣兒去其甥飯。完兒來見。得其父書。俱安音。多幸。
晴寒。昨見吉書。安信。今十三出也。憲兒去寺洞。不遇聖學而還。宣兒去其甥飯。完兒來見。得其父書。俱安音。多幸。
날 짜 | 1925년 11월 19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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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헌아(憲兒)가 사동(寺洞)에 갔다가 성학(聖學)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다. |
날 씨 | 맑고 춥다. |
내 용 |
어제 길림(吉林) 아우의 편지를 받다. 헌아(憲兒)가 사동(寺洞)에 갔다가 성학(聖學)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다. 선아(宣兒)는 그 처가에 가다. 완아(完兒)가 와서 뵈었는데 그 아비의 편지를 보니 모두 편안하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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