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甲申】
陰。漢朝兄告歸。甚悵。自午雨。達夜滂沱。溪澗皆流。宜仁李源厚․壽町崔孫․定寧兩兒冒沾俱到。可喜。而宣兒與鄭童乘昏又至。
陰。漢朝兄告歸。甚悵。自午雨。達夜滂沱。溪澗皆流。宜仁李源厚․壽町崔孫․定寧兩兒冒沾俱到。可喜。而宣兒與鄭童乘昏又至。
날 짜 | 1925년 11월 11일 / 乙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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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의인(宜仁) 이원후(李源厚), 수정(壽町) 최 손(崔孫), 정아(㝎兒), 영아(寧兒), 선아(宣兒)와 정 동(鄭童)이 이르다. |
날 씨 | 흐리다. 낮부터 비가 내려 밤새 쏟아지다. |
내 용 |
한조(漢朝) 형이 돌아가다. 의인(宜仁) 이원후(李源厚), 수정(壽町) 최 손(崔孫), 정아(㝎兒), 영아(寧兒)가 비를 맞으며 다 오다. 선아(宣兒)와 정 동(鄭童)이 어두울 때 또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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